‘온몸 부르르 떨며 쓰러져’ 아시아 전역서 ‘좀비 담배’ 확산 비상

병원 수술실에서만 쓰여야 할 전신마취제가 전자담배 액상에 섞여 불법 유통되면서 청소년과 일반인에게까지 퍼지고 있다. 일명 ‘좀비 담배’라 불리는 이 전자담배는, 의료용 마취 유도제 에토미데이트(etomidate)를 액상에 혼합해 흡입하는 형태로, 사용자가 의식을 잃고 휘청거리며 걷는 모습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 의료진 관리하에 정맥으로만 투여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전자담배라는 외형으로 변조되며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다. 급성 진정 기억 소거···의료인 중독 사례도 … 더 읽기

美 마약과의 전쟁, 신약 개발로 진통제 오남용 해결되나

미국이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Opioid) 오남용 문제로 심각한 사회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1990년대 후반, 제약사들이 오피오이드를 ‘안전한 진통제’로 홍보하며 과다 처방이 이루어졌고, 많은 환자가 의존성을 가지게 되면서 중독과 사망 사례가 급증했다. 의료용 오피오이드에 중독된 사람들이 더 강력한 대체제로 헤로인과 펜타닐(Fentanyl)과 같은 불법 마약으로 전환하면서, 사망자는 해마다 증가했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펜타닐(Fentanyl) 중독은 더욱 심화됐다. 펜타닐은 헤로인보다 100배 … 더 읽기

가장 치명적인 마약(오피오이드) 펜타닐(fentanyl)의 위험

폐인(廢人)을 만드는 강력 진통제​ 지난 2,3년 사이에 펜타닐이라는 마약성 진통제를 과용하여 목숨을 잃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급증했다. 심한 두통이나 관절이 아프거나 할 때, 견디기 어려워 진통제를 이용하는 경우는 흔히 있다. 의사의 처방전(處方箋) 없이 구할 수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로는 ibuprofen(상품명 Motrin, Advil), acetaminophen(Tyrenol), asprin, naproxen(Aleve) 등과 국내 제약사들이 공급하는 여러 종류의 약들이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하여 일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