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피터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Photo of author

By 사이언스웨이브

5년 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는 지난 7월 말 개봉 이후 흥행을 이어가며 8월 4일 기준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2021년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인 만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주요 줄거리와 결말을 살펴봤다.

[사진=Sony Pictures]

새로운 위협 속 다시 일어선 스파이더맨

영화는 주인공 피터 파커의 새로운 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4년 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기억에서 자신의 존재를 지운 피터는 스파이더맨으로서 뉴욕을 지키며 고독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DNA 변이로 인해 통제하기 어려운 새로운 힘을 얻게 되고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적과 맞서게 된다. 여기에 타인의 의식을 조종하는 정체불명의 존재가 등장하면서 피터를 둘러싼 상황은 급변한다.

주변 인물들과 시민들이 위협에 처한 가운데 피터는 다시 한번 스파이더맨으로 나서며 모두를 지키기 위한 선택을 한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된 후 영화 후반부에서 피터는 네드에게 자신의 진짜 이름을 밝힌다. 이후 두 사람은 과거 함께했던 비밀 악수를 자연스럽게 재현하며 관계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Sony Pictures]

진 그레이의 등장엑스맨 세계관 연결될까

영화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진 그레이의 이야기다.

진 그레이는 텔레파시와 텔레키네시스라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텔레파시를 통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거나 정신으로 대화하고, 기억을 조작하며, 텔레키네시스를 이용해 손을 대지 않고 사람이나 물체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진은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언니 사라를 찾기 위해 데미지 컨트롤 부서로 향하지만, 사라가 실험 과정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은 초능력을 이용해 분노를 표출한다. 주변 건물을 날려버리고, 텔레파시로 인근 1km 내의 사람들의 행동을 멈추게 한다.

텔레파시 영향 범위가 1km를 넘어 점점 늘어나자 프랭크 캐슬은 진을 저지하기 위해 총을 쏜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이 진을 감싸며 대신 총탄에 맞는다.

이후 모든 사건이 마무리되고 피터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는다. 회복 중이던 피터는 프랭크로부터 진이 자신의 초능력으로 피터의 몸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진이 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향한다. 팬들은 이곳이 엑스맨의 본거지인 ‘자비에 영재학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이를 명확하게 확인해주지 않는다.

[사진=Sony Pictures 공식 facebook]

스파이더맨은 어디로 향할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영화가 끝난 뒤 짧은 쿠키 영상 한 개가 등장한다.

마블은 아직 차기 스파이더맨 영화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다만 앞으로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 예정돼 있다.

현재 톰 홀랜드는 ‘어벤져스: 둠스데이’ 출연진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마블 영화들이 그동안 예상하지 못한 카메오와 이스터에그를 자주 선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깜짝 등장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연정 기자 / hello@sciencewave.kr

출처: Lifestyle, ‘Spider-Man: Brand New Day’ ending explained: Is there a post-credits scene?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