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야외 물놀이장, 10년 만에 ‘사계절 과학놀이터’로 대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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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국립부산과학관의 대표 야외 공간이 10년 만에 물놀이장 중심에서 사계절 과학체험 놀이터로 전면 탈바꿈한다.

과학관은 총 12억 원을 투입해 2,199㎡ 규모의 야외전시장 개선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내년 1월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심 내 무료 물놀이 시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기존 물놀이 기능을 축소하고 과학관 본연의 정체성을 살린 체험형 야외공간으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야외전시장 대표전시물(자가발전 모노레일)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새롭게 조성되는 야외전시장은 ‘사이포그그라운드’와 ‘사이언스파크’ 두 구역으로 재편된다. 사이포그그라운드는 미세 안개(미스트)와 자가발전 모노레일, 트램펄린 등을 결합해 움직임과 에너지 전환 원리를 배우는 공간이다. 사이언스파크는 ‘슝슝 스카이 레이서’와 ‘쿵쾅쿵쾅 굴림수레’ 등을 통해 위치·운동에너지 및 회전운동 등 기계·물리 원리를 놀이로 체득하도록 꾸며진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을 위해 인근 꼬마기차 운행이 중단된다. 송삼종 관장은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안전한 야외 과학문화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국립부산과학관 야외전시장 개선 사업 개요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국립부산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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