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인공지능(AI)으로 다시 배우는 성인 과학교실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분 영상의 마법(유튜브 숏츠 만들기)’을 주제로 지난달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70대 고령층 참여자도 교육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AI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챗GPT를 활용한 유튜브 숏츠 기획부터 브루(Vrew)와 캡컷(CapCut)을 이용한 영상 제작 및 편집, 최종 업로드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번 과정은 모집 시작 직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성인들의 높은 AI 교육 수요를 증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AI를 직접 체험하며 실생활 활용에 대한 큰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정화 국립광주과학관 선임연구원은 시민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과학관은 이달 중 ‘AI 시작하기’를 주제로 한 3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3기 과정에서는 챗GPT, 제미나이(Gemini), 그록(Grok), 수노(Suno) 등을 활용해 AI 개념 이해와 프롬프트 작성, 이미지 및 음악 제작 등 생성형 AI의 기초를 다루게 된다.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국립광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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