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과학』은 정신의학적 시각에서의 괴담 분석을 통해 공포와 미스터리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 심리와 사회적 맥락을 탐구한다. 이 책은 괴담을 단순한 허구나 민속적 이야기로 보지 않고, 인간의 불안, 트라우마, 집단 심리 등 정신의학적 요소와 연결하여 해석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괴담이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과 사회적 현상을 반영하는 창으로 이해하게 된다.
책은 다양한 괴담 사례를 정신의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각 이야기 속에 담긴 심리적 의미와 사회적 배경을 조명한다. 예를 들어, 특정 괴담이 특정 시대나 사회적 상황에서 유행하는 이유를 탐구함으로써, 괴담이 어떻게 집단 무의식과 사회적 불안을 반영하는지를 설명한다. 이러한 접근은 독자들에게 괴담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게 하며, 인간 심리와 사회적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글) 나카무라 마레아키
나카무라 마레아키(中村卷明)는 1932년 일본 후쿠오카(福岡)현에서 태어나 게이오(慶應義塾)대학 대학원 연구과를 졸업한 의학박사이다. 정신신경과학을 전공했으며, 국립 구리하마(久里浜) 병원을 거쳐 가와사키(川崎) 시립 정신위생센터 소장으로 재임하며 알코올 중독 치료 및 연구에 힘썼다. 이후 가와사키 시립 이다(井田)병원 정신과 부장을 역임하였으며, 메이지(明治)대학 법학부에서 심리학 강사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신 알코올 독본』(고단사, 1980), 『알코올 중독 치료 독본』(성화 서점, 198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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