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 관람객과 직접 대화하고 길까지 안내하는 인공지능 안내로봇 ‘코스미’가 등장했다.
코스미는 음성인식과 대화 기능을 이용해 관람객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고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알려준다. 프로그램 접수를 돕거나 실험실습실 등 주요 교육장까지 이동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특히 과학관에 실제로 접수된 해양과학 질문 381건을 바탕으로 바다와 해양생물에 대한 궁금증에도 답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기능도 눈길을 끈다. 기념사진 촬영·전송부터 해양생물 끝말잇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음악에 맞춰 춤추기까지 가능하다. 과학관은 코스미를 시작으로 관람객이 AI와 직접 소통하는 스마트 관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국립울진해양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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