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 개관 첫 전기차 급속 충전소 본격 운영…국비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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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관람객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충전 시설은 200kW급 급속 충전기 2기로, 충전기 1기당 차량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총 4대의 전기 차가 동시에 각 100kW 출력으로 충전이 가능해져 관람객들의 대기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전기차 충전소에 여러 대의 전기차가 충전 중인 모습
[사진=AI 생성 이미지]

해양과학관은 지난 2024년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추진했으나 자체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환경부의 ‘공공급속충전시설 설치 수요조사’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이번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

이달 초 누적 관람객 150만 명을 돌파한 해양과학관은 지난해 관람객 편의시설인 ‘파도소리 오션마켓’을 개점한 데 이어 친환경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은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치훈 기자 /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국립울진해양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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