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 인공지능(AI) 라운지 거점운영 사업’ 공모에 국립과학관 최초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지원금 8억 원을 확보한 과학관은 호남·제주권 시민을 위한 참여형 AI 체험 및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선다. 본관에 ‘AI 디스커버리 랩’과 체험존 등을 조성하고, 도서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주와 서귀포에 ‘AI 서브라운지’를 동시에 구축한다.
이와 함께 수준별 맞춤형 교육인 ‘전국민 AI 교실’, 시민 참여형 ‘마이 AI 랩’ 등 총 56종의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4월 ‘전남광주 과학문화거점센터’ 선정에 이은 이번 사업 유치로 지역 AI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정구 관장은 “새로운 공간은 시민들이 AI의 과정과 한계를 직접 체험하며 비판적 판단 능력을 기르는 ‘AI 문해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대가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국립광주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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