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물리학의 창시자들을 찾아서 : 네이버 도서 바로가기
“과학은 이미 완성된 지식일까, 아니면 아직 끝나지 않은 질문일까?”
세상의 고정관념을 넘어 진리를 탐구했던 물리학의 선구자들. 그리고 그들과 나누는 에밀리오 세그레의 지적인 대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에밀리오 세그레는 자신의 학문적 뿌리가 된 거장들의 세계를 다시 찾아 나선다. 갈릴레오의 초상화를 바라보고, 뉴턴의 원전 속에서 고뇌를 읽어 내며, 수백 년의 시간을 건너 그들과 사유의 대화를 이어간다.
이 책은 단순히 위대한 업적을 나열하는 과학사가 아니다. 갈릴레오와 뉴턴에서 시작해 패러데이와 맥스웰, 볼츠만과 기브스에 이르기까지 현대 물리학의 토대를 이룬 사상과 발견이 하나의 흐름으로 펼쳐진다. 저자는 자연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 앞에서 끝없이 질문하고, 의심하고, 다시 생각했던 과학자들의 치열한 탐구 과정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탐구할 수 있는 것은 끝까지 탐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것 앞에서는 경외심을 잃지 않는 것. 이 책은 과학의 역사를 넘어 사유하는 인간의 위대한 정신을 보여준다.
지금, 물리학의 뿌리와 다시 만나는 지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저자 : 에밀리오 세그레(Emilio Segrè, 1905~1989)
이탈리아 출신의 미국 물리학자이다. 로마대학교에서 엔리코 페르미의 지도 아래 연구했으며, 1932년 조교수로 임명되었다. 1934~1935년 페르미와 함께 중성자 반응 연구에 참여해 핵물리학 발전에 기여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방사화학과 입자물리학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했으며, 인공 방사성 동위원소와 새로운 원소의 발견에 중요한 업적을 남겼다. 1959년 반양성자의 발견으로 오언 체임벌린과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과학사와 물리학의 발전 과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여러 저술을 남겼다.
역자 : 노봉환
인천에서 태어났다. 일본 동경이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경 문이과대학, 프랑스 원자력연구소, 파리대학교(오르세) 플라즈마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현대물리학』(공저, 1978), 역서로는 『물리학사』(1979)가 있다. 「원통형 플라즈마에 의한 전자기파 공명 흡수」(1965)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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