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는 사막 메뚜기를 제거하는 페로몬 연구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와 메뚜기 떼가 인류를 괴롭힌 바 있다. 수십억 마리가 사막과 대륙을 이동해 다니며 식물이라면 곡식이든 잡초이든 심지어 면직(綿織) 빨래까지 모조리 갉아먹는 대표적인 메뚜기는 사막메뚜기(Schistocerca gregaria)라 불리는 종이다. 그들이 한꺼번에 날아오르면 수백 제곱킬로미터의 하늘이 거대한 카펫으로 덮인 듯 태양까지 보이지 않게 된다. 사막메뚜기는 원래 무리를 짓지 않고 혼자서 지내는 독거생활(獨居生活)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떤 조건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