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과학] 우주 공간의 진공과 -270℃에서도 죽지 않은 생명체

우주여행을 하는 비행자들은 특별히 준비된 우주복으로 진공, 저온, 우주방사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우주 공간의 이러한 조건에서도 방어복 없이 살아남을 수 있는 지상의 생명체가 존재한다. 인공위성이 떠도는 우주 공간의 온도는 –270℃ 정도로 낮다. 이곳은 진공이기 때문에 열을 전달해줄 매질이 없다. 생물체가 진공 속에 놓이면 체내의 수분이 끓는 물처럼 순식간에 증발해 버린다. 우주는 방사선이 치명적으로 강하다. 인체가 맨몸으로 … 더 읽기

최강 동물 타디그레이드의 미래

피닉스(Phoenix)는 전설에 나오는 불사조(不死鳥)이다. 옛이야기 속의 동물이 아닌 불사충(不死蟲)이라 불러도 좋을 현생하는 동물이 있다. 공룡을 멸종시켰던 6,500만 년 전의 거대한 운석이 다시 지상에 떨어지는 날이 오더라도, 죽지 않고 살아남을 지극히 작은 신비로운 동물이다. 타디그레이드(tardigrade)라는 이 작은 동물은 주로 물에서 살며, 분류학적으로 곤충을 포함하는 절지동물에 가깝지만, 너무나 독특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타르디그라다(Tardigrada phylum)라는 독립된 아문(亞門)으로 분류하고 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