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제니퍼 로페즈의 몸매 비결? 나이 들수록 중요한 ‘근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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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56세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가수이자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자신의 운동 비결을 공개했다. 그녀는 예전처럼 유산소 운동에만 집중하기보다 웨이트 트레이닝, 즉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운동 방식을 바꿨다고 말한다. 전문가들 역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과 젊은 몸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사진=제니퍼 로페즈 SNS]

30대 이후 줄어드는 근육

제니퍼 로페즈는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더 많이 운동하려고 했지만, 지금은 더 똑똑하게 운동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운동하며 특히 무게를 드는 근력 운동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변화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사람의 근육량은 30대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시작한다. 연구에 따르면 보통 10년마다 약 3~8%의 근육이 감소하며, 50대 이후에는 감소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하지 않으면 노년기에 젊었을 때보다 20~30%의 근육을 잃을 수도 있다.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이 많을수록 몸이 쉬고 있을 때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그래서 체중 관리와 건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AI 생성 이미지]

근육은 ‘장수 기관’…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핵심

피트니스 전문가들은 근육을 단순한 신체 조직이 아니라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기관으로 보기도 한다. 근육은 뼈 밀도를 유지하고 자세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호르몬 변화로 골밀도가 낮아지고 지방 분포가 달라질 수 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이 이런 변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꾸준한 근력 운동을 통해 뼈 건강이 좋아졌다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을 만드는 것이 몸을 보호하는 “갑옷”을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근력 운동이야말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기찬 몸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가능하다면 젊을 때부터 근력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한다.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출처: Women’sHealthUK, “Jennifer Lopez reveals her workout routine has shifted away from cardio and towards weight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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