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등 3개 학회, 재생에너지·원전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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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한국원자력학회, 대한전기학회가 9월 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을 포함한 통합에너지 정책 간 조화’를 주제로 합동 포럼을 열었다. 현장에는 신·재생에너지·원자력·전기 분야 전문가와 정부·산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에너지 전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과제를 두고 변동성이 큰 재생에너지와 기저전원인 원자력을 어떻게 병행할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세 학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안정적 전력 수급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상호 보완적 연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기조와도 맥을 같이한다.

포럼은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계통 유연성과 전력망 고도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과 산업 경쟁력 ▲통합에너지 융합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학제 간 협력과 정책·산업 연계 강화 방안이 제시됐다. 주최 측은 이번 논의가 △통합에너지 정책 모델 제시 △정부-산업계 협력 강화 △에너지 정책 수용성 제고 △국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조철희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은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세 학회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은 “논의된 주제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져야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준호 대한전기학회 회장은 “전력망 확충과 융합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된 만큼, 향후 실천적 정책 제언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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