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9개 기관 2,600명 참가
충남 태안의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2,600명의 정신적·신체적 장애인이 참여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2,400명 대비 8.3% 늘어난 수치다. 참가자들은 수목원에서 체조와 해설을 즐기고,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바다빛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함께했다. 바다와 맞닿은 국내 유일의 수목원이라는 특성 덕분에 숲과 바다를 동시에 경험하며 신체적·심리적 치유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3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건호 원장은 “참가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공익재단으로서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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