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 우주탐사 로드맵 확정…2045년 우주 5대 강국 목표

Photo of author

By 사이언스웨이브

우주항공청이 2045년까지 우주항공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을 확정했다.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열린 제6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로드맵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 2월 공개된 우주과학탐사 추진전략을 구체화한 것으로,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과학·기술 임무를 연계해 2045년까지의 중장기 계획을 담았다.

로드맵은 두 가지 비전을 설정했다. 첫째, 인류의 우주에 관한 근본적 질문에 답하고 태양계 기원과 진화를 탐구해 과학적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다. 둘째, 우주자원 활용과 달·화성 기지 건설, 신산업 창출을 통해 우주경제 영토를 넓히는 것이다.

[사진=우주항공청]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섯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지구 저궤도와 미세중력 활용 ▲달 탐사 ▲태양 및 우주과학 ▲행성계 탐사 ▲천체물리 연구가 핵심 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단계별 추진 전략과 과학·공학 임무가 포함됐으며, 2045년까지 달 탐사 확대, 행성계 심우주 탐사, 심층 우주과학 연구로 이어지는 로드맵이 구체적으로 마련됐다.

우주항공청은 이번 로드맵을 토대로 정책과 지원계획을 수립해 연구개발과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 세부 내용은 설명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을 기반으로 우주개발과 우주경제 실현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우주탐사 역량을 강화하고 핵심 분야를 발굴해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동민 기자/ hello@sciencewave.kr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