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6월 한국인 최다 이용 버티컬 커머스 앱 1위

Photo of author

By 사이언스웨이브

6월 한 달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버티컬 커머스 앱은 에이블리(918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와이즈앱·리테일의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 표본 조사에 따르면, 에이블리는 국내 버티컬 커머스 앱 중 월간활성사용자(MAU) 기준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올리브영(905만 명), 무신사(818만 명), 지그재그(480만 명), 컬리(354만 명), 오늘의집(349만 명), 29CM(235만 명), 퀸잇(231만 명), 크림(KREAM)(202만 명), 화해(152만 명) 순이었다.

조사 대상 앱 모두 전년 동월 대비 MAU가 증가한 가운데, 올리브영은 211만 명 늘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무신사(109만 명), 지그재그(103만 명), 에이블리(90만 명)도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자료=와이즈앱·리테일]

성별 사용자 분석에서는 남성은 무신사, 올리브영, 크림, 여성은 에이블리, 올리브영, 지그재그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 특히 에이블리는 여성 사용자 수가 838만 명으로, 올리브영(754만 명)을 크게 앞섰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남녀 모두 올리브영 선호도가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10대 이하와 40대는 에이블리, 20~30대는 올리브영, 50대 이상은 퀸잇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버티컬 커머스는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의미한다. 에이블리는 최근 사용자 수 증가와 함께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블리, 글로벌 MAU 증가 대응…성수동에 전용 물류센터 신설

에이블리는 23일, 서울 성수동에 글로벌 전용 풀필먼트(통합물류) 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동대문 도매상권과 가까운 입지를 선택한 것은,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셀러에게 배송 편의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다.

회사 측은 일본 서비스 ‘아무드(amood)’의 거래량 증가에 따라, 기존 국내용 물류 시스템과 분리된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새 센터는 K패션 셀러와 일본·대만 등 아시아 소비자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을 맡는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글로벌 풀필먼트 센터는 중소 셀러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실질적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셀러들이 다양한 국가에서 경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