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본질을 넘어 상대성 이론의 문을 열다
과학의 경계를 넘나든 아인슈타인의 여정
우리가 아는 아인슈타인은 어떤 과학자이자 이론물리학자이며, 또 어떤 ‘사람’이었을까? 서로 다른 세 얼굴 뒤에 숨겨진 아인슈타인이라는 한 인물의 복잡한 궤적을 따라간다. 현대 물리학 형성의 주역을 맡았던 아인슈타인의 학문과 사상, 사고 과정을 분석·소개하고 틈틈이 박힌 일화들을 곁들여 그의 감동적인 생애와 인간성을 보여주는 책이다.
『아인슈타인의 세 얼굴』은 저자 제레미 번스타인은 아인슈타인의 생애를 단순한 전기적 서술이 아닌, 세 가지 축-특수 상대성 이론, 일반 상대성 이론과 중력, 그리고 양자론으로 나누어 그의 사상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이 책은 과학사의 위대한 전환점들을 따라가며, 아인슈타인이 남긴 방대한 업적 뒤에 숨은 철학적 고민과 인간적인 고독을 함께 보여 준다. 벨기에 왕비 엘리자베스와의 서신, 프린스턴 시절의 삶, 그리고 ‘신의 주사위’ 발언에 담긴 의문들까지. 아인슈타인을 천재 과학자이자 사색가, 그리고 시대의 증언자로 재조명한다.
『아인슈타인의 세 얼굴』은 단순히 과학의 역사서를 넘어, ‘우주는 어떻게 이해될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 앞에서 인간이 어떤 사유의 용기를 가져야 하는가를 묻는다. 물리학의 논리와 철학적 사유를 정교하게 옮겨 놓은 이 책은, 아인슈타인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사유의 지도를 제공한다.
J. 번스타인
1929년 뉴욕 주 라체스터 출생. 하버드대 졸업, M.S.(수학), Ph. D. (물리학), 파리, 빈, 주네브대에서 연구. 하버드대 사이클로트론연구실, 프린스턴대 고등학술연구소,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연구원, 뉴욕대 부교수, 랜드 코퍼레이션 고문 역임. 웨스팅하우스 과학저작상 수상. 스티븐즈공과대학 물리학과 교수, [뉴요커] 편집위원. 저서 『이해할 수 있는 세계』(1961), 『분석적 엔진』(1964), 『등산』(1965), 『소립자와 그 흐름』(1968) 등.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