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만지고, 실험한다”…현대차그룹, 글로벌 명문 과학관과 미래 인재 양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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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현대차그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세계적인 체험형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손잡고 국내에 독창적인 참여형 과학관을 건립한다.

과학관 ‘익스플로라토리움’ 내부.
[사진=헤럴드 경제]

1969년 물리학자 프랭크 오펜하이머가 설립한 익스플로라토리움은 관람객이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실험하는 ‘핸즈온(Hands-on)’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곳이다. 현재 전 세계 과학관의 80% 이상이 이곳의 전시 모델을 따르고 있을 만큼 과학교육 혁신의 산실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4월 익스플로라토리움과 체결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오는 2032년 서울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내에 대규모 체험형 과학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로봇, AI 등 미래 첨단 기술과 기초 과학을 아우르며, 방문객이 주도적으로 실험하고 탐색하는 과학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꾸려진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과학관 건립에 앞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무료 팝업 전시 ‘해브 펀 위드 사이언스’를 열고 관람객과의 사전 소통에 나선다.

익스플로라토리움 방문객이 중력의 영향으로 사물이 어떻게 움직이는 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물 ‘중력 우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헤럴드 경제]

※ 현대차그룹-익스플로라토리움 국내 체험형 과학관 건립 개요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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