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4천 년 전 ‘강아지 미라’, 알고 보니 늑대…개 가축화 논쟁 재점화
2011년과 2015년, 러시아 북동부 시베리아의 영구동토층에서 털과 피부, 위 내용물까지 거의 완벽하게 보존된 두 마리의 ‘강아지 미라’가 발굴됐다. 발견된 위치는 빙하기 인류가 매머드를 사냥한 흔적이 남아 있는 투마트(Tumat) 지역이었다. 당시 고고학자들은 이 새끼 동물들이 사람과 함께 살았던 초기 개일 수 있다고 추정했고, 세계는 이 미라를 ‘투마트 퍼피(Tumat Puppies)’라 불렀다. 그러나 2025년 공개된 새로운 유전자 및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