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우주 ‘엉망진창’ 은하 포착···혼돈 속 질서 찾아가던 불안정한 우주

수십억 광년 떨어진 초기 우주, 별빛과 가스가 얽혀 불규칙한 덩어리처럼 뒤엉켜 있다. 원반 형태는커녕 형태조차 불분명한 젊은 은하들이, 폭발적인 별 탄생과 중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거칠게 요동친다.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포착한 장면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나선은하의 질서와는 거리가 멀다.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진은 빅뱅 이후 약 8억~15억 년이 지난 시기의 젊은 은하 250여 개를 분석했다. 관측 결과, 대부분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