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찢은 블랙홀, 100억 광년 밖에서 사상 최대 섬광 포착
지구에서 100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별 하나가 스스로의 죽음을 맞이하지 못한 채 사라졌다. 초신성으로 폭발할 기회조차 없이, 거대한 블랙홀의 중력장에 붙잡혀 찢기며 눈부신 섬광을 남겼다. 이 사건은 지금까지 관측된 블랙홀 플레어 중 가장 밝고, 가장 먼 사례로 기록됐다. 별을 찢은 초대질량블랙홀의 플레어 국제 공동연구팀은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Nature Astronomy)에 발표한 논문에서, 초대질량블랙홀 J2245+3743이 별을 삼키는 과정에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