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왜 공룡보다 큰 동물이 되었나?-고래들의 이야기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공룡이 아니라 물속에 사는 포유류에 속하는 고래들이다. 고래 무리(고래목 Cetacea) 중에는 몸길이가 1.5m 정도인 소형도 있지만, 30m나 되는 것도 있다. 고래 종류는 86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빨고래와 수염고래 두 무리로 크게 나뉜다. 고래의 조상은 공룡이 사라진 후인 약 4,000만 년 전에 나타났다. 고래는 왜 이토록 큰 동물이 되었을까? 대형일수록 그만큼 … 더 읽기

북극 바다에 사는 해달(바다수달)의 특이한 내한(耐寒) 생리

바다에 사는 대표적인 포유동물은 고래 무리(고래목)이지만, 북극 가까운 냉수 속에 바다수달(해달海獺)이라 불리는 조그마한 포유류가 산다. 수온이 낮은 물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몸집이 커야 체온을 유지하기 쉬워 생존에 유리하다. 따라서 고래류, 듀공, 매너티,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물개 등의 해양포유류는 체격이 크고, 피부는 두터운 지방층으로 싸여 있다. 그러나 해달(sea otter)은 작으면서 피부 지방층도 두텁지 않다. 최근 그들이 찬 바다에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