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마지막’ 매머드 화석의 정체… 사실은 고래뼈였다?

70년 넘게 알래스카 대학교 북부 박물관 보관실에서 ‘지구상 마지막 매머드’ 후보로 여겨졌던 유물의 정체가 뒤늦게 밝혀졌다. 빙하기 거대 동물의 역사를 새로 쓸 뻔했던 이 매머드 화석은 사실 심해를 누비던 고대 고래의 뼈였다. ■ 매머드가 고작 2천 살? 사건의 발단은 일반인이 화석 검사를 후원하는 박물관의 ‘Adopt-a-Mammoth 프로그램’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관실 구석에 잠들어 있던 두 개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