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다음 달 4~5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슈퍼컴퓨팅 학술대회인 ‘한국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5(KSC2025)’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능컴퓨팅(HPC)과 계산과학공학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 등 최신 기술의 융합 방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첫날(4일)에는 ‘HPC+AI 인프라 기술 동향 및 국내 대형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새로 구축 중인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의 현황과 활용 방안, 국내 대형 슈퍼컴 운영 사례가 발표된다. 둘째 날(5일)에는 김기환 중국 칭화대 교수의 ‘양자컴퓨터의 도전과 통찰’, 이연수 NC AI 대표의 ‘멀티모달 AI 혁명’ 기조강연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슈퍼컴퓨팅 활용과 지원, 계산과학 연구, HPC·AI·양자컴퓨팅 융합기술 등 다양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전시도 마련된다.
이식 KISTI 원장은 “HPC는 AI와 양자컴퓨팅과의 융합을 통해 단순 계산 자원을 넘어 미래 기술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HPC 생태계의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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