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출연연 ‘세계적 석학 채용의 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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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국내외 석학 특별채용, 인사·조직·예산 운영의 자율성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출연연의 자율적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운영에 관한 규정’을 3월 4일 발령·시행했다. 출연연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 석학 특별채용을 허용하고, 인력·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운영규정은 ▲국내외 석학을 신속히 채용할 수 있도록 ‘국가특임연구원’ 제도 도입 ▲자체수입을 통한 인력 운영 허용 ▲연구비 조정 권한 확대 등 연구기관의 자율성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가특임연구원 제도를 통해 출연연은 세계적 연구자를 공모 절차 없이 특별채용할 수 있으며, 정년 제한 없이 별도 보수체계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자체수입으로 충당하는 ‘자체정원’을 도입해 연구 인력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비의 경우, 기관장이 연구 과제 간 예산을 조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해 신속한 연구 대응이 가능해진다.

유상임 장관은 “이번 운영규정 제정으로 출연연이 자율성과 책임을 갖고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연구기관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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