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역 기술 인재 육성 위한 ‘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 개최

Photo of author

By 사이언스웨이브

카카오는 지역 기술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을 지난 9~10일 이틀간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카카오테크 캠퍼스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미니 해커톤 형식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개발 프로젝트에 앞서 매년 열리고 있다.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5개 지역 거점 국립대에서 선발된 135명의 예비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비수도권 지역의 기술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카카오가 지역 거점 국립대와 협력해 현업 수준의 개발 역량을 교육·실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로 운영되며, 1단계에서는 8주간 프론트엔드·백엔드 기초 기술 교육, 2단계에서는 여름방학 6주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서비스 클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카카오는 지역 기술인재 육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이 지난 9일부터 양일간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이번 아이디어톤은 3단계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참가자들은 약 5~7명 단위 팀을 꾸려 자유 주제로 웹 서비스를 기획하고 핵심 기능과 구조, 와이어프레임, 화면 흐름을 설계했다. 카카오 개발자 멘토들이 기술 구현 가능성과 서비스 차별성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발표 결과, 경북대 김건호 학생 팀이 최우수상을, 부산대 배근호 학생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김건호 학생은 “다양한 시각의 피드백을 통해 예상치 못한 해답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근호 학생은 “다른 팀의 주제와 구성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고, 11월 중순 학교별 최종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아이디어톤이 예비 개발자의 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 AI 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동민 기자/ hello@sciencewave.kr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구독을 신청하면 최신 게시물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 남기기

Science Wav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