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지만 지구를 살리는 얇은 방패의 과학
일상이 된 환경 위기 뉴스 속에서, 우리는 성층권에서 벌어지는 변화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막연한 공포를 넘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오존층 파괴의 실상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초음속기 연구와 인공위성 관측에서 시작된 의문들이 어떻게 가설과 데이터로 검증되었는지 보여주며, 대중적 오해와 과학적 사실을 구분한다.
또한 오존 문제를 자연과학뿐 아니라 국제 정치, 경제, 인류의 선택이라는 맥락 속에서 살피며, 우리가 걸어온 길과 그 결과를 정직하게 마주하게 한다. 성층권 오존에 대한 이해는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퍼즐을 푸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저자 시마자키 다쓰오
1925년 도쿄 출생. 도쿄대학교 이학부를 졸업하고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전공은 고층 대기 물리학이다. 나고야대학교 공전연구소와 우정성 전파연구소, 캐나다 국립연구소를 거쳐 1963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미국 상무성 환경과학 연구소와 해양·대기연구소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 연구소 객원교수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성층권 오존』(도쿄대학교 출판회) 등이 있다.
역자 한명수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졸업했다. 동아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으며, 전파과학사 주간과 신원기획 일어 부장을 역임했다. 역서로는 『현대물리학 입문』, 『인류가 나타난 날 (상·하)』, 『물리학의 재발견(상·하)』, 『원주율π의 불가사의』, 『교실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지구 이야기』, 『중성미자 천문학의 탄생』, 『정 체불명의 입자 중성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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