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에는 비키니를 입을까, 원피스 수영복을 입을까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유행도 중요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자신이 가장 편하고 자신감 있게 느끼는 수영복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행보다 중요한 것은 편안함
몇 년 전까지는 원피스 수영복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최근에는 1990~2000년대 패션이 다시 유행하면서 비키니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어떤 수영복 스타일이 더 좋다는 정답은 없다.
둘 중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비키니라고 답한 사람들은 이유로 편안함을 꼽았다. 물놀이를 자주 할 때 젖은 원피스 수영복보다 비키니가 빨리 마르고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이다.
또 수영 실력이 전문적이지 않은 자신에게는 선수 느낌이 강한 원피스 수영복보다 비키니가 더 자연스럽게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거울보다 내 기분을 먼저 살펴라
수영복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자신감이다.
전문가들은 거울 앞에서 배에 힘을 주거나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 있는 상태에서 얼마나 편안하고 행복한지 확인해 보라고 조언한다.
또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식당이나 카페를 갈 때 셔츠나 랩스커트 등을 걸쳐 입기 쉬운지도 함께 생각하면 좋다고 말했다.
결국 가장 좋은 수영복은 유행을 따르는 제품이 아니라 하루를 더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옷이라는 것이 글의 핵심이다.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출처: The Guardian, “Bikini or swimsuit? Choose whichever makes you feel like your best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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