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 20년 연속 우수학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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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이언스웨이브

대한영상의학회(회장 정승은)가 대한의학회와 정부로부터 20년간 연속으로 우수학회 관련 상을 받으며 국내 최고 학회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2004년 제정된 대한의학회 ‘의학학회 대상’에서 2017년까지 1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명칭이 ‘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바뀐 뒤에도 매년 최고상을 놓치지 않았다.

2018년 새로 도입된 ‘회원학회 대상’에서는 제1회 수상 학회로 선정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이후 제도가 종료되자, 2019년부터 시행된 ‘우수 회원학회 시상’에서 매년 연속 선정되며 기록을 이어갔다.

대한영상의학회는 대한의학회를 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학술활동 우수학회상’도 수상했다. 정승은 회장(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20년 연속 수상은 국내 의학계에서 보기 드문 성과”라며 “지속적인 학술 발전과 회원 서비스 향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학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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