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적 상상력을 미학적 체험으로 구현한 상상 과학 특별전 <기억을 먹을 수 있다면?(What If We Could Eat Memories?)>을 오는 1월 27일(화)부터 3월 2일(월)까지 창의나래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와 공동 기획한 이번 전시는 음식을 경험과 추억의 매개체로 바라보는 최신 식문화 동향을 과학적 시각에서 풀어냈다. 전시는 총 4가지 주제로 나뉘며, 후각이 기억을 깨우는 ‘프루스트 효과’ 체험부터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기억식품 성격 유형 검사(MBTI)’, 그리고 DGIST의 ‘전자 혀’ 기술과 3D 음식 프린터 등 미래 식문화를 바꿀 첨단 기술까지 한자리에 선보인다.
특히 주말에는 을지로의 유명 디저트 전문점 ‘원형들’과 협업한 특별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AI 분석으로 도출된 자신의 기억 유형에 맞는 디저트를 직접 시식하며 과학적 데이터가 감각적 경험으로 변하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일 8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상상이 과학을 만나 현실이 되는 경험을 하고, 새로운 미래를 꿈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치훈 기자/ hello@sciencewave.kr
자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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