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과학관-지역사회 연계 AI 해커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인공지능(AI)과 스토리텔링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역·전공·직업·연령 제한은 없다.
이번 해커톤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6개 팀이 선발되어 경연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팀을 이루고, 현장 멘토와 함께 지역 문제를 탐색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협업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주요 미션은 생성형 AI 툴과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기반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로컬 스토리텔링,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 스토리맵 구성, 지역에 적용 가능한 전시·체험 콘텐츠 기획 등 과제가 주어진다.
대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 3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게는 국립중앙과학관장상과 함께 △1등 노트북(4인 전원) △2등 상금 100만 원 △3등 상금 60만 원이 수여된다. 사전 심사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오는 9월 4일 온라인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이번 해커톤은 AI 시대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함께 키우는 새로운 플랫폼”이라며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과학기술과 지역사회가 만나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험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윙윙, 씨에스피와 공동 주관하며,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동민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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