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이 만개한 길을 산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제8회 천리포수목원 목련 축제 – 소복소복 목련산책’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0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유일의 목련축제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준비된 행사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의 주제는 ‘소복소복 목련산책’으로, 긴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한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에서 경쾌한 산책을 즐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에는 수목원의 대표적인 노란 목련 ‘맥신 메릴’ 위로 산책하는 탐방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목련 정원을 포함한 비공개 구역을 가드너와 함께 탐방하는 유료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목련이 지고 난 후에도 튤립, 알리움, 황목향화 등 다양한 봄꽃이 수목원을 장식할 예정이다.
천리포수목원은 2025년 2월 기준 926개의 목련 분류군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목련 수목원으로,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한 자연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건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는 태안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탐방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문을 독려했다.
김지윤 기자/ hello@science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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